연기력과 연출력 모든것이 완벽했던 송일곤 감독의 영화 "꽃섬"
꽃섬은 현실에서 상처받은 세여자가 치유를 희구하며 꽃섬을 향해 가는 과정을 그려낸 로드무비 영화다.
이 영화는 혼탁한 세상에 던져진 하나의 순수한 영혼을 표현한것 같다.
어찌보면 참 단순한듯 하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든 영화라 생각한다.
알수없는 감동에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없었던 영화였다.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보석처럼 매번 볼때마다 다른 느낌이 든다.
인간 본연의 고독에 대해 말하는 영화로 역겨운 삶을 헤쳐나가는 힘겨운 희망에 대한 판타지영화같다.
예술성이 꽉 찬 영화로 역한 현실적인 영화를 그려낸 작품같다.
보고난후에 왠지 마음이 아픈 영화로 가슴이 훈훈해짐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다.
감동적인 부분이 참 많았던 영화로 너무 너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