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앤헤서웨이 나온다고 해서 잠깐 관심을 가졌습니다
영화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늦게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표방하고 있더군요
신여성적인 느낌의 제인은 헤서웨이가 정말 잘 연기했다고 봅니다
영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저 같은 사람이라면
재미있는 한편의 연예영화입니다.
물론 저도 거의 마지막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오만과 편견에 대해 나올때는 약간의 반전같은 느낌이...ㅋ
이 영화를 보면서 세삼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현실...
뻔한 결말을 기대하신다면 전혀~!
기대 이상의 결말과 아름다운 배경.그리고 높은 현실의 벽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인과 보기 괜찬아요
가족 또는 친구는...지루할수도 ㅋ
배경지식이 없다면 재미있는 연예영화
배경지식이 있다면 제인의 일대기정도??
그리고 제목의 함축적의미...(여기서 부터는 스포일 듯...영화 보신분만 읽어주세요 ㅋ)
제인이 되었다는 의미가
모든 상황을 겪고 비로소 작가 제인이 되었다는 뜻과
도망가다 가족의 곁으로 돌아와서 현실적 제인이 되었다는...
두가지 뜻을 나름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아닐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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