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하워드 감독 - 러셀 크로우(글래디에이터 주인공)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22일에 개봉인데 전 시사회에서 봤습니다... 수학천재에 대한이야기구요... 실제인물이랍니다.. 존 내쉬 교수(프리스턴대학)이 모델입니다. 내쉬 교수는 게임이론 중에 비타협적인 균형론으로 내놓았고, 제2의 아이쉬타인이라고 할 정도라더군요... 1944년 단 27장의 논문으로 박사가 되고, MIT공대 교수를 역임 하던중 외계에서의 메세지를 각종 잡지에서 나타난다는 정신분열증을 일으켜 병원신세를 졌다더군요... 하지만 50년 후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 넣느냐한는 것인데, 첫째 그는 수학자지, 경제학자가아니라는 것, 둘째는 미친사람에게 상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허나, 1994년 경제학 노벨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평생을 미친사람으로 살아야만 했던 드라마틱한 이야기이고, 실제 프리스턴대학의 유령으로 불리웠던 존 내쉬 교수를 보면, 참으로 천재라고 편하지는 않다는 것을 느낄 수있더군요.... 천재가 아닌 것이 천만 다행~이죠~ 흐흐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