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당시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봤는데 오늘 생각이 나서 찾아서 한번
보았습니다. 보면서 왜 그때 이걸 극장에서 보지 않았는지 후회가 많이 되더군요..
내전을 겪은 르완다의 생생한 고통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인공의 아픔은 흑인, 백인이라는 인종을 떠나 나의 아픔으로 다가왔습니다.
두개의 대립으로 많은 학살과 그안에서 살고자하고 살리려고 하는 모습에 눈물을 쏟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생명은 함부로 죽일 수 없는데...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는지..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다시는 지구상에 이런 잔인한 학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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