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호텔 르완다 호텔 르완다
fightergo 2006-10-05 오후 10:21:20 1048   [4]

유태인의 대학살(이른바 홀로코스트)이 홀로코스트의 유일한 예라고 생각되는 것이 당연히 여겨진다. 하지만 지

 

금까지도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는 인종과 종교등 다양한 원인으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만행이 벌어지고 있다. 르

 

완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영화의 실제적 상황은 1994년 4월부터 7월까지 석달 동안 학살이 이루어졌는데 최

 

소 50만명이 살해되었다고 전해진다. 후투족 강건파가 후투족 온건파와 투치족 주민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이었다.

 

2차 대전이 끝난 20세기 말에 벌어진 상황이었다.

 

유태인 대학살과 양적으로 비교하자면 택도 없겠지만 사람의 목숨이 양적으로 비교할 대상은 아닐 것이다. 폴 루

 

세사기나씨가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있게 나서서 약자들을 보호한 행위는 쉰들러 못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쉰들러와 비교하는 것보다도 아프리카의 실상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 영화로서 칭찬해주고 싶다. 왜냐

 

하면 폴 루세사기나씨나 쉰들러씨 모두 그들의 용기있는 행위를 한 영웅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석달동안 진행된 만행이 이루어지는 동안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나라 특히 유엔 이사국들은 보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했다. 왜냐하면 르완다에는 보석 같은 광물이나 석유자원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굳이 개입함으로써 취할

 

수 있는 이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 국제관계를 또한번 느끼게 해준다.(물론 외

 

교적 힘도 길러야 겠지만서도.)


(총 0명 참여)
1


호텔 르완다(2004, Hotel Rwanda)
제작사 : Lionsgate / 배급사 : (주)동숭아트센터
수입사 : (주)동숭아트센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telrwanda.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035 [호텔 르완다] 호텔 르완다 (2) sunjjangill 10.09.08 761 0
79340 [호텔 르완다] 너무나슬프고감동넘치는 (4) YUNJUNG83 10.02.20 1093 1
61031 [호텔 르완다] 호텔 르완다 (1) cats70 07.11.27 1547 5
58350 [호텔 르완다] 진작에 왜 보지 못했는지.. (1) jjs20021108 07.09.24 1288 6
55245 [호텔 르완다] 호텔 르완다 영화 평론 youna90711 07.07.24 1564 3
51246 [호텔 르완다] 호텔 르완다 francesca22 07.04.26 1159 2
43318 [호텔 르완다] 이기주의냐 이타주의냐 karamajov 06.10.29 1373 5
43311 [호텔 르완다] 너무 좋은 영화 hrj95 06.10.29 931 7
43310 [호텔 르완다] 너무 좋은 영화 hrj95 06.10.29 907 2
41157 [호텔 르완다] 복수의 끝은 어디인가? mbold3 06.10.10 1182 8
41136 [호텔 르완다] 후투=악, 투치=선... 이것만은 아니다... (3) ldk209 06.10.09 2795 26
41008 [호텔 르완다] 르완다 내전을 소재로한 전쟁영화이다. kkuukkuu 06.10.08 1078 6
현재 [호텔 르완다] 호텔 르완다 fightergo 06.10.05 1048 4
40123 [호텔 르완다] 영화를 안 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봤습니다.. kukuku77 06.10.05 1066 4
39967 [호텔 르완다] 우리가 몰랐던 역사 hothot 06.10.04 936 2
39468 [호텔 르완다] 호텔르완다 soon9420 06.10.02 1110 6
39361 [호텔 르완다]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감동이 아닌 진짜 감동은 바로 이것 bgo1225 06.10.01 1016 4
39321 [호텔 르완다] 정말 다시 봐야 하는 영화!! namkoo 06.10.01 1078 1
39072 [호텔 르완다] 썸타임즈인 에이프릴을 꼭봐야한다 kkuukkuu72 06.09.30 1119 6
38648 [호텔 르완다] 감동의실화 bumcx 06.09.24 990 2
38624 [호텔 르완다] 감동도 있지만 분노도 느꼈다. katnpsw 06.09.24 1196 5
38563 [호텔 르완다] 생각하는 영화 skydream77 06.09.21 1126 3
38557 [호텔 르완다] 실화의 감동~~!! gari1 06.09.21 1156 3
38350 [호텔 르완다] 영웅이셔 d2anclau 06.09.17 1102 5
38051 [호텔 르완다] 흠..그냥그냥.. liebe313 06.09.10 1124 2
38014 [호텔 르완다] 증오심이란 인종,국경을 초월하는 것(?) 인가 보다.. junlove0119 06.09.09 1012 3
37867 [호텔 르완다] 무관심이 최악의 학살이다 jimmani 06.09.06 1254 5
37861 [호텔 르완다] [覇王™]바퀴벌레 편들기는 내생전 처음이다 (6) js7keien 06.09.05 6393 48
37698 [호텔 르완다] 화려하지 않은..그러나, 진실한... soup1999 06.09.02 924 4
37689 [호텔 르완다]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감동이 아닌 진짜 감동은 바로 이것! songcine 06.09.02 1176 3
37670 [호텔 르완다]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 polo7907 06.09.01 913 3
37650 [호텔 르완다] 전쟁 속에 피어난 인간애 ! (1) gllky337 06.09.01 942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