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안 하고 본 영화인데 괜찮았다
보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연인과 함께 보면 더 없이 좋을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아직 솔로인 사람들에게는 연인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을 불러오는 영화이기도 한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 모두 좋았고
난 남자배우가 이 영화에서 로맨틱한 느낌을 가장 잘 불러온
연기를 한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 이런 남자가 또 있을까?
내 남자친구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여배우도 역시 연기 최고였고
여배우의 조카로 나온 여자아역배우의 연기력도 볼만 했다.
남자배우와 여배우가 연기를 잘 했기 때문에 이 영화가
독보였을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고
전체적인 스토리구성도 탄탄했다.
부족한 느낌을 영화를 보는 내내 단 한번도 받지 않았다.
제목과 포스터부터 뭔가 있는 영화처럼 느껴진다.
가볍게 그리고 즐겁고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올 가을 로맥틱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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