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는 정말 대단한 각본의 영화라 생각이 든다.
그동안 내가 알고 지내던 홍콩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홍콩영화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스토리구성이 치밀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긴박감 넘치는 화면전개와 주인공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긴박감이
영화를 압도하는것 같다.
너무나 잘 짜여진 각본, 할말을 잃게 만들어버리는 감동적인 영상들..
가슴뭉클한 장면도 많고 여운이 정말 많이 남는 영화중 하나로 사람을 빠지게 하는 매력있는 영화인것 같다.
특히, 여명의 그 절제된듯한 연기가 참 좋았다.
상당히 인상깊고 시리즈 자체가 구성이 참 잘되어있는 영화로 긴박감 넘치는 빠른전개가 돋보이는 영화다.
반전도 괜찮고,정말 멋진 영화, 재밌는 영화로 강추!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기대해주게 만드는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무간도와 비슷한 영화가 많이 나왔음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