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여사는 어수룩한 납치범들로 인해
자식들 교육이 잘못된 것을 뼈져리게 느낀다.
그 후 권여사의 획기적인 계획이 전개된다.
진짜 자식보다는 자식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활약이 더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