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뷰티...
미국의 아름다움? 아님 미국식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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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제목 자체가 유명한 영화이고...
평론가들의 엄청난 호평을 받은 영화이고...
무비스트의 평점도 8점대 중반에 이르는 영화 아메리칸 뷰티...
오늘은 내 남아 있는 인생의 첫날이다...라고 말하는 영화 아메리칸 뷰티...
일단은 제목과는 분위기나 내용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밝은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그렇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뭔가 상처 받고 허물어진 모습, 뭔가 아름답지 않은 듯한 모습이 영화 속에 그려지는 것 같다...
역설적인 것일까...
아름다움...
영화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여하간 인간의 실존 자체가 그려진 것 같다...
실존 그 자체에서 찾는 아름다움...
아름다움...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봐야 할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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