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멋진 사나이들의 땀냄새와 피냄새가 묻어나는 영화라 생각한다.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일제치하의 격동기에 젊음을 바친 다섯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암울했던 그때 그시절의 역사를 알수 있었고, 그속에서 그들만의 우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였다.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던 영화로 참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시대의 상처를 느낄수 있었고,,
시대의 상처를 안고 있던 남자들중 장동건이 정말 멋지게 나온 영화란 생각을 한다.
아니키스트 주제곡 O.S.T도 꽤 좋았던 노래로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 참 좋은 영화란 생각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한 영화로 흥행에 참패한 영화여서 참 아쉽다.
요즘에 나왔더라면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일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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