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크리스찬이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는데 전혀 부담감이 없었다.
가족끼리 가슴이 훈훈하고 유쾌하게 보기에는 딱인 영화같다.
특히, 우리집처럼 어린 막내둥이가 있는 집은...^^
에반 올마이티는 여느 헐리웃 영화다.
딱, 그냥 , 헐리웃 영화 만치 흐뭇하고 만족스러운 영화다.
이건 결코 나쁜 뜻이 아니라 긍정적인 의미에서..^^
보고 나면 뭔가 찜찜한 영화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보고 나서는 못내 마음이 불편하곤 했다.
하지만 에반 올마이티는 보고 나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영화이다.
배가 출렁이며 쏴 쏟아질 때는, 정말 속이 후련했다.
그리고 갖가지 쌍쌍의 동물들,,,
귀여웠다.
브루스 올마이티가 생각나서 고른 영화였는데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다.
브루스 올마이티만큼, 즐겁고 유쾌하다.
한마디로 명랑한 영화다.
^^ 유쾌 상쾌 통쾌한 기분,!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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