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마파도의 성공이후 3년만에 속편이 나왔다.
이 영화가 성공할수 있었던 점은 캐스팅도 엄청난
제작비도 아닌 독특한 소재였다.
마파도라는 가상의 섬에 독특한 캐릭터의 다섯 할머니와
이정진, 이문식의 에피소드가 재미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속편이 나왔는데 1편과 똑같은 포멧과 거의 변함없는
캐스팅이라면 결과는 뻔하다.
잔재미는 있을 수 있겠으나, 독특함이 떨어지기에 흥행은
전편만 못함이 당연하다.
그러나 우정출연 김수미씨의 후반부 연기는 마음이 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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