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이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별 5개 아니 10개를 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에게는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던 영화이며
중간부분에서 딸,아들이 엄마라고 한 부분에서도 둘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영화의 줄거리를 알지 못하고 보았을 때)
그 사실을 알고 나서도 나는 그 둘이 이어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잠시 했었다.
작품에서 배우들의 연기는 이루말할 것도 없는 느낌이었고,
보통 외국배우들의 연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영화보다 와닿지 않는데
이 영화는 다르다.
아이 러브 유와 사랑해 라는 말.. 똑같이 들렸다. 아니 아이 러브 유라는 말이 더 사랑해라는
말에 가까웠을지도....
사실 이번이 2번째 보는 영화지만, 다시 봐도 슬프다.
아니 2번째 보는 영화라 스토리를 알고 있어 더욱 슬픈 것일지도 모르지만,
방금 영화를 보고 아직까지 눈물이 멈춰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