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악당-독일의 극좌테러조직.
2편의 악당-남미에 파견된 미국특수부대
3편의 악당-구동독군출신의 용병들.
4편의 악당-미국정보부 수석 프로그래머.
전편들에 비해서 이번의 악당은 좀 카리스마가 부족.머리야 좋은 놈이다만..
사실 헐리웃영화의 악당찾기도 참 어려운 작업이란걸 일깨워준다.
북한은 너무 작고 가난해서.
중국은 너무 크고 잘나가서 악당삼기 어렵다더니. ..
결국 고육지책으로 내부의 적을 선택한듯.
다이하드4는 블록버스터로서의 장점을 다 갖춘 영화다.
자동차로 헬기를 파괴.승강기통로에서의 목숨건 혈투등은
작품마다 비슷비슷한 액션이 계속 이어지는데도
헐리웃영화가 생기를 왜 잃지않는지 알수있게한다.
다이하드1.2.3편의 액션을 약간 변형시켜 재창조.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미션임파서블3와 비슷한 면도 보이는데
아무래도 매기Q의 등장때문이 아닌가싶다. 아주 섹시한 언니!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이 될지도..
감독 와이즈만은 "언더월드"의 감독.
흥미있게도 프랑스용병의 곡예는 지하인간의 바로 그것!
다이하드 4.0의 백미는 역시 전투기와의 맞짱.
윌리스 아저씨의 온몸투혼이 빛나는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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