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때는 웬지 모르게 한탕 하려는 속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벌기 위해 만든다는 그런 생각이 말이다.
하지만 지난 겨울에 록키 발보아를 보고 나서는 이 여오하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추억의 영화라서 그 아름다운 추억이 깨지지 않기 바랬던 것이지 영화 자체가 싫은 것은 아니었다.
괜히 완성도 떨어지는 그런 영화가 나와서 실망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의 액션은 살아 있었고 회춘(?)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소재도 괜찮고 액션도 화려하고,,,,
거기다가 스토리도 좋고^^
아주 좋은 영화였다.
그리고 배우에 대한 마음도 다시 들게 하였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액션배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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