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이런 시원한 액션영화가 개봉해서 관객입장에서는
극장을 찾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올여름 다이하드4가 개봉을 하다니~~
매번 다이하드 시리즈를 볼때마다 느끼는점은
시원한 아나로그 액션과 스피드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악역들의활약?이
다이하드의 여러가지 매력중 하나라 생각된다.
다이하드3의 제레미아이언스보다는 덜 하지만...
나름 매력적이였던 악역..
그리고 형사와 어리버리 해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꼭 형사 옆에는 어리버리한 녀석을 붙여준다.
그래서 액션을 더 즐겁게 만드는건가?
너무 완벽한 성격의 소유자 보다는 무언가 하자가 있거나
실수도 하는 캐릭터가 정감있으니 멍청하지만 정감있는 해커도
형사와 콤비를 이루는데 한몫했다.
그리고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얼굴의 악역배우..
역시 몇년전 실연자 클럽에서 얼굴을 각인시켜줬던 그배우 아니던가..
게이같지 않은 게이역을 소화하더니..
악역같은 악역을 한것이다.
보다보면 모든 캐릭터가 좋아지고
신나게 정말 여름에 보기엔 최고의 영화라 생각한다..
절대 절대 꼭 보라고 권하고싶다.
더운 여름 이런영화 너무좋아~~
이젠 공포나 호러영화보다는 눈을 신나게 해주는 화려한 액션을
선택하는게 현명할꺼라 생각된다.
노장은 죽지 않았다구~~
아무리 자신을 아나로그 형사라고 해도..
불사조란 말이다..~~ 절대 죽을상황에서 죽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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