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이건아니다 싶었다.
역시 중국무협영화는 내체질이 아닌듯싶다.
<무극>, <칠검>, <황후화>, <연인> 전부 재미없게본 영화들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재미없었던게 중국무협영화가 내 체질이 아니기 때문이만은 아니다.
'김희선 ', '성룡'과 같은 초호화 캐스팅(초호화는 아니라 호화)이 아깝다는 생각이다.
김희선의 역할이 성룡에 비해 너무없다.
성룡이 전생의 내용을 밝혀 내가기 때문에 전생에 살았던 '김희선'의 역할은 약해질수 밖에 없다.
친구와 같이 극장가서 영화보자고 할뻔했다.
그런데 마침 친구가 몸이 아파서 못갔는데, 이영화를 보지 말라는 신의 계시(?) 였든 싶다.
극장에서 못봐서 DVD로 빌려봣는데 정말 짜증났다.
그나마 잠이 안온게 다행인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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