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출연한 영화는 항상 즐겁다. 역시 성룡영화였다. 굿!!
배우들이 워낙에 출중했던 영화여서 더 재밌게 봤던 영화로 소중한 추억이 있는 영화다.
컴퓨터로 보기엔 너무나 스케일이 장대하고 그 배경이나 액션이 화려해서 대형스크린으로 못 본 것이 안타까워지는 영화!
성룡은 그간 몇 편의 시대극은 출연했으나, 장군으로 말타고 나온 퓨전 사극은 처음 봤다.
특히 김희선, 최민수의 출연은 성룡의 작전이지만 한국인으로서 고무적인 일이다.
마치 <진용>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었으나,한층 세련된 내용과 빠르고 다양한 진행,독창적인 내용들,
이를 테면 라마 승려들과의 싸움이라든지, 고고학자로 분한 성룡이라든지, 폭포에 뛰어드는 장면 등은 참 압권이었다.
진시황릉의 색다른 표현 너무 좋았고 너무 재미있었다.
보고나서두 또 보고싶어지는 영화로 다시 보고픈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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