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클레인.과거 도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 차례의 대태러를 온몸으로 제압한 주인공.이제 은퇴해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내야 마땅할 텐테 또 다시 목숨을 건 미션에 도전하게 됩니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더 힘들다는 말이 있듯이 존 맥클레인 이번 역시 정말 아슬아슬할 정도로 죽음의 문턱을 오락가락 합니다.다리가 무너지고 총알세례를 받고 미사일 공격을 받아도 그는 살아납니다.그의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에 감탄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머리는 절대로 굴리지 않습니다.오직 몸으로.무식할정도로 성큼성큼 적에게 다가가 똑똑하다고 잘난 척하는 적들을 수세에 몰아부칩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디 죽일테면 죽여 봐.난 절대 죽지 않을 테니까.그래 죽는다고 해도 너희들을 먼저 죽이고 죽을 테니까...
천하무적.불사신.그의 앞에서는 온 도시를 마비시키는 디지털 테러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공포에 질린 악당들의 대장의 얼굴이란 정말.존 맥클레인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죽기살기에 악마같은 두뇌도 별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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