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브루스 올마이티를 너무 재밌게 봐서. 꼭 차기작이 나오길 기디했었던 작품이었다.
일주일전 시사회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4명이서 단체로 극장을 찾아
에반올마이티를 관람했다.
시작부터 개그의 연속이었고,
웃음소리가 거의 끊이지 않을정도였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란 주제로... 에반이 방주를 만드는 이야기다.
온 동물들이 에반을 따라다니게 되고, 심지어는 물고기 마저 그를 따라다니는데...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많이 웃고갔다. 그리고 코미디 영화 사상 최고 스케일.. 다른 코미디 영화와는 격이 다를정도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사이비 교쥬같은 이상한 원시인 복장으로 출근하는 에반... 그 차림으로 대회의에 참석하는게 참으로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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