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로 충격적인 결말의 작품으로 만점을 주고싶은 영화지만 후유증이 크다.
이은주의 연기는 정말 흡입력있다.
그녀의 열연이 살아있는 숨막히는 영화라해도..
잔인,슬픔,고통이 숨쉬어졌던 영화로 기억속에 박히는 몇개의 장면들이 아직까지도 있다.
인간의 심리를 오묘하게 갖고 논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모두 돋보였고 훌륭했다.
사랑에 관한 씁쓸한 진실과 거짓.무서운 사랑,냉정한 인간의 모습을 잘 담아낸 작품이었다.
결국 모든것은 인간의 욕심때문에 생긴 비극적인 일이었다.
좀 이해하기 힘든 영화였지만 남녀간의 사랑과 친구간의 사랑을 다룬 비극적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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