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 유발자들...
제목을 보면 대충 그런그런 영화라는 건 알겠는데...
보면서 느낀 건...
뭐 시작할 때 분위기는 좋았는데(처음 오프닝 음악은 좋다...)
그 좋은 분위기는 1분만에 깨지고...
제목 그대로 정말 한방 날려 주고 싶을 행동의 남자가 여자를 어설프게 겁탈하려든다...
이런 녀석들이 정말 한방 때리고 싶은 마음 들게 하는 구타 유발자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는 영화 내용이나 전개 자체가 뭐 좀 허전하다...
한석규 씨 이름이 제일 먼저 주인공처럼 내세워지는 영화지만 한석규 씨 비중이나 내용상 역할은 뭐 그냥 그렇다...
시작 음악이 좋았듯이 엔딩 음악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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