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제목 한번 정말 좋다...
맑고 깨끗하고 푸르르고...
청춘의 이미지는 바로 푸른색이고 맑음이다...
이 영화...
제목은 청춘인데 정말 제목과 안 어울리는 영화다...
케이블 채널에서 하도 많이 틀어주길래 어저다 보긴 했으나...
이게 왜 청춘인가...
청춘은 이런게 아니다...
그저 성적인 방황들로 이어져 있는 영화...
김래원, 김정현 이런 배우들이 왜 이 영화에서 엉덩이 까고 그런 짓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은 영화다...정말 꼭 이런 거 찍어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깎아내고 싶었을까...
청춘은 이 영화가 그리는 그런 것이 아니다...
청춘은 이런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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