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햇던 작품입니다. 한국의 감독들이 써낸 6개의 이야기이죠.
영화는 재미로만 보는것이 아닙니다. 영화안에는 재미도 있겠지만, 감독들이 우리에게 건네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잇지요. 이영화는 그메시지가 정말 잘 드러납니다. 부모들의 지나친 학구열과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 그리고 힘든 취업난과 장애인들에게 사랑이 아닌 동정의 시선을 보내는것, 그리고 얼굴값을 해야한다는것, 외국인 노동자에대한 편견적인 시선들까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명쾌히 풀어나가는 영화죠. 특히 네번째 신비한 영어나라에서는 교훈의 극치를 달립니다. 18세 판정을 받을 만큼 잔인한 영상을 숨기지 않고 보내 부모의 학구열때문에 피해보는 자식들의 문제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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