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봤답니다 뭐랄까 정말 감동적이고 기특한 소년 트레버 참 보기 좋았어요 ^^ ㅎ ㅏ ㅎ ㅏ 저도 트레버처럼 일단 시도해보는 마음을 가져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중간중간에 재밌는 부분도 많았고요 그 마약 아저씨 (왜 그렇게 수염이 많이 났는지 -_-) 영화 보면서 정말 민망했던 일은 -_- 케빈이랑 헬렌이 침대에 누워서 그 뭐냐 -_- 그거 있잖아요 아무튼 그런짓을 할려고 할때 -_- 케빈이 옷 단추를 풀었는데 순간 어두워서 저는 그게 온통 케빈의 털인줄 알았어요 (가슴과 배에 이빠이 자란 털 -_-) 그래서 하마터면 크게 웃을뻔 했죠 -_-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얼마나 무안했는지 -_- 안 웃었던게 다행이죠 케빈의 어릴적 사연도 참 가슴 아프고 (그런일 주변에 흔히 있는 일이죠 -_- 불 지른것만 빼면요) 헬렌도 아들을 위해서 모질게 두 직장을 다니고 <트레버> 라는 소설책이 나왔다죠 사서 자세히 읽어볼래요 감동적인 말들이 참 많았거든요 ^^ (물론 내용도 감동적이죠) 그 말이 참 기억이 안 나네요 트레버가 인터뷰를 하면서 했던 말들 -_- 으으윽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생각이 안 납니다 단지 기억 나는건 참 간단한 말 세상이 그리 개떡같은건 아니잖아요 (정확한 대사가 이게 맞을런지 -_-) 푸하하 그 때 기자의 황당한 표정 다들 보셨죠// ^^ 전 트레버가 참 좋답니다!! ㄴ ㅑ ㅎ ㅏ ㅎ ㅏ 이상 시사회 후기였답니다 ^^ (참 어색하죠// 제가 원래 많이 알지 못하고 말재주가 없어서요 -_-)
사실 저 유령회원이었는데 이제부터 열심히 활동하려구요 지켜봐주시고 -_- ㅎ ㅏ ㅎ ㅏ ㅎ ㅏ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저도 사랑을 나눌겁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