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느낌이다.
스토리야 그냥 평범한 내용, 스타를 꿈꾸는 젊은 여자들이 결국 스타가 된다는 것!
하지만 이 평범한 스토리를 압도적인 음악들로 만회해버린다.
특히 소울과 디스코로 대변되는 두 흑인음악은 사람들을 빨아 들이기에 충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들이 시종일간 심심하지 않게 한다.
다만 흠이 있다면 너무 너무 음악이 많이 나와서...
2시간 가량 계혹 지어짜는 듯한 소울 음악과 들썩거리는 디스코 음악을 들었더니
나올때 머리가 아프다는 것이 흠이었다.
하지만 ost를 구매하고 싶게 만들기도 했으니...
어쨌든 볼만한 영화이다. 흑인 음악을 이해할 수있는 기회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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