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태양...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고등학생들 이야기...
주로 남학생들이 이거 많이 타니까 등장 인물도 남자 고딩들...
사실 그냥 보통 영화 정도이지만 그래도 볼만한 영화...
다만 좀 옆으로 새는 이야기긴 하지만 이건 뭐 조폭 영화도 아닌데 고딩들이 왜이리 욕을 많이 할까...
보통 조폭 영화에서 조폭들이 욕을 한느 대사들은 워낙 익숙하지만 이 영화는 극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인공인데 툭하면 입에 욕을 달고 산다...
워낙 영화 흐름 자체를 실제적으로 가식 없이 하려고 해서 그냥 있는 그대로(?) 표현하다 보니 그런건가?
미친... 씨... xx.... 그냥 일상적인 대화 속에도 그런 단어들이 너무 많이 스며 있는 것에 대해 영화가 시대나 상황을 반영했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과정된 거라고 해야 하나...
뭐 여하튼 욕 문제가 이 영화의 핵심은 아니다...
고딩들의 탈출구로서의 인라인 스케이트 이야기를 그려낸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