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나 공감은 현저히 적었지만, 시각적인 즐거움과 청각의 행복함을 가득 담아준 영화
에피의 '안떠나' 송은 언제 끝나나 기다릴 정도로 너무 지루했다.
비욘세의 영화속 모습이 현 모습보다 더 이쁘게 느껴지고
밟지 않으면 올라설수 없는 연예계의 불문율인지...
오랜시간 자기가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는 것.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는 사람들.
혹은 자존심에 의해 주저 앉는 사람들.
머리속엔 그다지 남는 거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