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욘세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컸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막상 보고나니 비욘세 단독 주연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분이 주연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비욘세가 단독 주연이었다면 비욘세 보느라 영화내용이니 눈에 하나도 안들어왔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 사실 극에 몰입하기 더 쉬웠던 거 같구요, 그리고 비욘세의 가창력 때문에 음악은 더 듣기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해서 그런지 구성이 약했던게 흠이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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