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전혀~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유쾌하게 즐기면서 봤다.
개인적으로 벤 스틸러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만큼은 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명 배우의 예상못한 등장이 영화의 재미를 한 층 더 살려준 것 같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미니어처로 등장하는 사람들이 어색하다는 정도.
뻔한 결말이지만 영화내내 지루하지 않게 즐기면서 볼수 있다.
조카나 어린 동생들과 함께 보면 만족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