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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히메.. 연리지
pontain 2007-02-05 오후 10:30:36 1431   [5]

최지우가 주연이라는것을 알고 떠오른 생각.

"이번엔 무슨 병이지?"

 

최지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

정말 지우히메의 노력이 필요.

 

이 영화는 시한부인생녀가  바람둥이남자와 진실한 사랑을 한다는 내용.

 

뭐 그건 좋다.

 

하지만 그 사랑의 표현방식. 그 디테일들이 너무나 흔해빠졌다.

 

몇분에 한번꼴로 짓던 표정 또 짓고 후반으로 갈수록 이래도 안울겨?식의 눈물강박증..

 

최지우의 외모와 그녀의 세련된 패션감각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 진짜 볼거 없다.

 

서영희같이 연기잘하는 배우를 감초급배역으로. 그것도 최성국과 연결시킨건 인재낭비.

 

그리고.. 꼭이런 영화에는 미남미녀커플(최지우.조한선)에 별로 안 미남미녀커플(최성국.서영희)

이 병렬 되더라.

 

결말은..말씀 안드리는게 나을듯.

 

신파의 새로운 아이디어창조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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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2006, Yeonriji / 連理枝)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 리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love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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