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웃음과 눈물이 이렇게도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영화는 흔치 않습니다.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울어도 그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사실 시사회를 통해 처음 보러 갈 때는 그저 한번 볼만한 영화정도로 생각했지만 영화 보는 동안 그 속에 빠져버렸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사이트 여기저기 찾아 다니면서 영화평 쓰는 것 처음인 것 같아요. 그만큼 감동을 나누고 싶은 영화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20자평 평점 1위라는 것이 너무 기쁠 정도로 허브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평점 10점 주는 것이 전혀 망설여지지 않는 영화입니다.
그리고...여자에게나 재미있을 영화라거나 진부한 스토리라는 평이 몇명 있는데...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어디 가서 영화 리플 쓰는 것 감상평 쓰는 것 처음이구요...
예전에 한국영화 보면서 많이 울고 웃었지만 어쩌면 이정도의 감동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허브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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