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미다를 보고왔어요.
보는내내 감동이었어요...
우리내 살아가는 삶을 재미있게 넘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사실 영화보는 내내 웃는라고 눈물까지 다 흘렸어요...^^;;
미자와 지피디의 순수한 마음... 넘 사랑스러웠어요.
그런가하면 할머니들의 수다는 정말이지 넘 맛깔스러웠구요.
사돈총각의 경찰서 떠나는 장면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표방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영옥할머니와 저승사자와의 한판승....!!!
압권이었어요.
박피디라는 인물도 참 리얼하게 그려낸 것 같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참 잘 살린 것 같았어요.
오는 내내 즐겁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하게 하더라구요.
막내리기 전에 함 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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