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능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 드라마 [송곳],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 예능, 시트콤,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탁월한 연출 능력을 보여준 김석윤 감독. <조선명탐정> 시리즈로 극장가 장악까지 성공한 진정한 이야기꾼 김석윤 감독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로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들었다. 웃음과 재미, 감동을 두루 잡으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낚을 줄 아는 그는 <조선명탐정>을 독보적인 한국형 시리즈물의 반열에 올려놓는 탁월한 안목을 가졌다. 관객들의 속편 제작 요청이 쇄도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위해 김석윤 감독은 전작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영화로 돌아왔다. 그는 흡혈 괴마라는 미스터리한 소재를 드라마에 접목 시켜 장르적인 재미를 살렸고, ‘김민’과 ‘서필’의 웃음 케미를 더욱 쫀쫀하게 만들어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민이 “감독님의 완벽하게 계산된 콘티 속에서 연기하기 때문에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이런 리더라면 누구든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배우와 스탭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쌓으며 다시 한 번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김석윤 감독.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018년 설,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며 한국 최고의 코믹 수사물 시리즈로 관객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자리잡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2014),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올드 미스 다이어리-극장판>(2006)
드라마_<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송곳>(2015), <청담동 살아요>(2011), <올드 미스 다이어리>(2004), <달려라 울엄마>(20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