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해줬을때도 굉장히
애청자로서 봤는데 이번에 영화가 나왔다길래
친구랑 가서 봤다.
그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2시간짜리 영화에
다 집어넣었을까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다.
아!
정말 뭐랄까..
그 감동이 나한테 그대로 전해졌고 공감이 많이 되었다.
아마도 내가 그런 상황이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ㅋㅋ
아 그중에서 난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명장면을 뽑아 보자면
왜 나한테 뭐라 그래 , 내가 그렇게 만만해 ?
마음에 없으면 단둘이 술 마셔주지도마 .
영화 보잔 말도 하지 마.
전화해서 뭐했냐 , 미안하다 , 다음에 보자. 그런말도 하지마.
단둘이 술 마시고 만나주고 그랬으면 ,
그렇게 했으면 .....
사랑하지 않아도 그냥 사랑해줘야 돼 . 그게 예의야
그게 예의라는 것을 그 사람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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