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을 살면서 영활를 보다가 이렇게
눈물이 주체 하지 못해 흐른건
처음 이군요...
영화 속에서 계속 웃음을 주어서
이게 코미디 영화인지 슬픈영화인지
구분이 안가서 웃다가
어느새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군요
강혜정씨의 정신지체의 7세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경호씨의 연기도 만족 스러웠구요
배종옥씨의 연기는 말 할 필요가 없겠죠?
뻔한 결말 속에서 잔잔한 웃음과
영화가 끝나고 가슴을 아련하게 적시는
슬픔..모두 좋았답니다~
세상에 허브향이 퍼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