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시사회로 봤어요~ㅋ
배우들도 보고 영화도 볼겸~ㅋㅋ
정신지체3급 상은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구여~ㅠ
남자친구랑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바보라는 소리에 불끈 꽉 물어버리는 연기~ㅋㅋ
국제변호사라고 알고 접근한 교통경찰 이종범...어찌 사랑할수 있는지~ㅋ쉽게 그러진 못했을텐데..
가끔씩 폭소만발 너무웃겼어요~ㅋㅋ"똥밟을뻔했어요~ㅋㅋ휴~고마워요~"ㅋㅋ
그리고 엄마가 암 판정을 받고 집으로 왔을때 엄마의 머리카락을 감추는 모습 너무 슬펐어요~ㅠ
마지막 엔딩때도~ㅠ허브밭에서 엄마를 보내는 모습도~ㅠ넘 슬펐어요~
너무 재밌고 슬픈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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