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화로도 봤었는데..
만화로는 유치하면서도 재밌었는데..
영화가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어요.
원래 만화나 소설에서 영화가되면
거의 다 재미없게 만들어지던데..
이영화는 달랐어요~
김아중의 매력을 돋보여주는 연기와
주진모가 얼마나 멋진지 알려주는 영화였어요..
한국영화는 극장에서 돈주고 보기 아깝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왕의남자, 실미도, 그리고 미녀는 괴로워
로 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극장에서 막내리기 전에
얼른 보세요~
6,7천원이 아깝지 않은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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