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시사회권을 처음으로 양도를 받고
허브를 보러 갔습니다. 드림시네마 를 가서 봣는데 영화관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시사회 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을 추수리고 영화를 봤어요
정신지체 3급인 차상은 (강혜정) 너무 순수하게 보엿습니다.
행동 하나 하나가 정말 한얀백지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앗고 오히려 그 ... 친구 여자초등학생이 더 너무 어른스럽게 느껴졌을정도 였으니까요
엄마가 상은이의 생일파티를 해주는것을 보고 저게 어머니의 사랑이구나 라고 생각 하며 감동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상은이가 그 경찰관 ... 그아저씨에게 담배빵을 할때 그 장면은 잊혀 지지 않는군요 상은이 엄마가 (배종옥)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약을 싸는 장면에서 제 여자친구가 울었답니다. .... 저런마음 저런행동이 어머니의 사랑이라는것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상은이가 엄마의 죽음을 알게된 복선? 그것이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도 했구요 그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얘기를 듣고 알게된 그것은 상당히 너무 대충 지나 갔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구요 허브밭으로 자전거를 타며 가면서 결국 상은이 엄마가 가지 못하고 운명 하시는 장면에서는 극장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렸으니 저도 참 슬펐구요... 정말 지금도 다시생각 하면 눈물이 납니다. 허브밭에가서 소원을 빌려고 했던 상은이가 결국 가지 못하고 혼자 가게 되는 장면에서 음..... 깊은 생각을 하게되었구요.
상은이가 어머니를 보내드릴때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답니다.
허브 정말로 참된 사랑... 어머니의 사랑과 자식의 행복 .. 그리고 지금 어머니를 돌아보게 해준 그런영화....
허브향 속으로 빠져 들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