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의 그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축소하는거라 힘들었을텐데,,
역시 올미다입니다,,
대부분 최미자와 지PD의 사랑이야기,
만남부터 사랑의 시작까지의 스토리였습니다.
사랑이 시작되고 나서의 이야기가 조금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시작되는 거여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 할머니의 이야기
TV못지 않게 이 세분의 활약상은 대단하십니다.
역시 간간이 재미있는 웃음과,
그리고 삶의 끝자락에 있음으로 해서 그려지는 여운들이 잔잔했습니다.
그외 최미자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약해서 조금은 서운하고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고,,
기분좋은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