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솔로라서 외롭거나
미래가 불투명하다거나
사랑이란걸 경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에게는
볼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사랑을 이제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어설프고 겸연적지만 시작하기 늦지 않았음 또한 보여주는것 같다
내 나이 이제 32살이며
솔로라는 점이 너무나 비슷하여
우울해 질까 싶어 보기에 걱정스러웠는데
보고나니 기분좋게 나올만한 영화였다
실수도 많고
걱정도 되고
두려움이 있어도
충분히 미래가 있다는 것을
모든이들에게 보여주는것 같다
충분히 사랑스러운 이들이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하는
그리고 주변인들의 살아가는 모습도
즐겁고 감동적으로 볼만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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