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너무 이 영화에 대해 비난 일색이라 그리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배우들을 좋아하고 무사스텝들이 많이 참여 하여 나름 기대 하였다. 영상과 음악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죽어버린듯한 느낌이 보는내내 강하였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고생한만큼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액션또한 잦은 와이어 액션이 조금은 눈에 거슬렸다.
그러나 혼신을 다한 CG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정말이지 한국도 이만한 영화를 찍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여러가지 화면기법이라던지 극을 전개하는 방식은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그렇지만 역시나 정말이지 스토리를 간략하게 생각하면 너무나 애절한 이야기 인데 왜그걸 관객들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았냐 말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들의 연기에 실망하였고 감독의 조금은 부족한 연출력에 혀를 차게 되었다.
중천 돈도 많이 들고 배우들이나 스텝들 모두 타지에 가서 고생 엄청 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한지 너무 노력한만큼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
하지만 새로운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의 이런장르를 더욱 기대가 되므로 계속 지켜 보고 싶다. 조금은 아쉬운 영화 중천 다음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2의 중천 제3의 중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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