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를 우리나라에서 보게될줄이야..
역시 괜히 봉준호 감독의 팬들이 열광하고 기다리는건 괜히 하는 말이 아니였다.
너무 멋지고 외국영화속 괴물들을 모두 잊었다.
디테일하고 멋진 괴물을 완성시키다니..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게다가 내용까지 어찌그리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는지..
결국 가족애에 관한 이야기인데..
역시 흥행하는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내용이 좋다는건 첫번째 문제이고 관객들의 관심도인데..
로맨틱영화가 아무리 재밌어도 20대 ~30대까지는 극장을 찾지만 한개가 있다.
쥬라기 공룡같은 내용은 어린이가 대다수고 어른들은 한정되어있어서 힘들다.
가족 얘기.. 이런건 역시 모든 연령이 공감하기 충분하다 진부할수 있다.
하지만 괴물은 다르다.
영상도 화려하고 괴물이 등장해 긴장감과 극적인 상황을 더해간다.
그속에 딸을 찾기위한 투쟁~~
정말 최고의 한국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CG효과도 정성들여 만든티가 팍팍 난다.
무엇보다 한강이 아름답다는걸 새삼느끼며..
이런 영화를 우리나라에서도 볼수있었다는게 더 감동이였다.
앞으로도 반지의 제왕만큼 뛰어난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올해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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