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다!!! 12월은 커플들의 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나만그런가????^^;;) 이 영화가 만약에 12월이 아닌 3월이나 7월에 나왔다면 이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햇을것이며, 바로 제작진들의 수입에 타격을 입었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12월이 영화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ㅡ,.ㅡ;;
원래 나는 스릴러를 극도로 좋아하는 스릴러광인지라 로멘틱 코메디에 관한 이야기는 잘 모르다. 그래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하자면..
1. 소재가 참 독특하다. 일반적인 다른 로멘틱 코메디와 비슷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영화를 유심히 보면, 배우들의 심리상태연기가 정말 뛰어나다는 것을 금방 느낄수 있을 것이다.
2. 배경이 멋지다. 뭐 겨울의 눈내린 정경은 어느나라나 멋지겠지만 카메라에 담긴 배경은 꼭 가보고 싶을정도로 멋있었다.
아직 영화를 감상하지 못한 솔로들은 적극 권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절대로 혼자 감상하러 가지 말것이며, 작업을 하고 싶거나 연인과 같히 스크린을 즐겨라..(또 삼천포다.....솔직히 로멘틱 코메디는 쓸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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