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로맨틱 러브스토리..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쥬드 로, 잭 블랙 등 등장인물은 화려하다.
허나, 스토리가 뭐랄까, 아기자기함이 부족한듯한 느낌.
코미디나, 드라마에서 두고두고 써먹을 만한 특별한 내용이 없이
그저 물흐르듯 흘러버린 영화가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