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드 미스 다이어리 TV를 못봤어요.
제 친구와 이름이 같은 김석윤 감독이 만든 것이라길래,
보러 갔었어요.
시사회에 갔더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대부분이 여성분들이 많더군요.
이 영화에 나오는 연기자들 정말 연기 잘합니다.
그런 배우들만 나온 영화 같아요.
흥미있는 내용 전개와 정신없이 웃다보니 반전으로 울음을 선사해주더군요.
남자인 제가 봐도 많이 슬펐어요. 그런데 전 안울었어요^^;
옆에 앉아있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울더군요.
여자랑 같이 가면 슬쩍 안아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러닝 타임도 적당하고 꼭 보세요.
남자분들 혼자가지말고 여자분 꼭 옆에 끼고 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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