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로 개봉하기보다는 그냥... 드라마 특별편으로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에 티비방영해줬으면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재밌긴 했어요.. 많이 웃었구...
그치만...
넘한단 생각이 젤 많이 들었어요
예지원씨 캐릭터..
너무 심하게 망가뜨린거 아닌지..
영화의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만 푼수캐릭이면 더 조았을텐데
눈쌀이 찌푸려지고.. 뭐야~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너무 심하게 그려놨더라구요
그리구 이야기 풀어나가고 전개되는 과정도..
아무리
이미 티비에서 방영되었다곤 하지만... 아니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간과정을 너무 건너뛴거 같아요
재밌긴 하지만
글쎄요... 굳이 극장까지 관객을 불러모을만한 힘은 없을것 같네요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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