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면서 슬며시 웃음짓게 만드는 영화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보면 참 좋을꺼 같고,
보는 내내 기분좋고 흐뭇할 수 있는 영화에요.
두 여자의 실연으로 시작하지만 마무리는 정말 로맨틱 홀리데이가 되는~
마지막에 쥬드로씨의 새로운 귀여움과,
카메론디아즈와 케이트 윈슬렛도 귀여운..
대사가 재미있었던게 많았구요.
캐스팅도 좋았고, 영화내용도 좋았고
어찌보면 뻔했을지도 모르지만 훈훈한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