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엔 어떤 영화인지 잘 모르고 갔는데
캐스팅이 빵빵해서 살짝 놀랐어요.
영화 시작하고 나서는 홈 익스체인지-_-??란 소재가 나와서
이거 뭐야? 의외로 유치하고 별 내용없는거 아냐??란 의문을 잠시 품기도 했지만
음핫핫하~~ㅎㅎ
영화 너무 괜찮았습니다.
배우들 넷 모두 다 좋았지만
여배우들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캐릭터한테는 많이 공감되더군요.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유머있는 장면들도 많고
애인과 데이트하면서 볼만한 영화로도 괜찮고
또 싱글들에게는 나름 싱글의 비애 ㅠ.ㅠ 가 나오기에 공감되고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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