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긴장감.
낮선이의 친절함..
대체 무슨 영화이길래 검은 화면에 이런카피가 있는걸까..
또 영화포스터를 보고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너무 궁금한 나머짐 보게 되었다.
기대를 너무한 탓인지.. 전반부는 그냥그냥 로맨스의 전형을 보여주는듯
남녀가 호감이있어서 말을 주고받고 친절하게 서로를 대해주다가
이륙하는 순간 스릴러로 돌변해서 죽여야하고 도망가야하는 상황.
생각보다 단순한 스토리에 놀랐지만 야간비행이라는 매력적인 제목때문에
찾게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킬리언 머피가 나와서 보게되었는데 역시 낮선이의 친절함을 주의하라는 감독의
경고를 이영화에서도 보게되어 반갑기도하고 익숙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도 웨스크레이븐 감독의 영화들은 뻔하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에
계속 찾아 보게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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